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야구위원회/사건사고 및 논란 (문단 편집) === 외야 수비 페이퍼 규제 논란 === 2019년 5월 벌어진 사건으로, 현재 [[KBO 리그]]가 얼마나 변화에 인색한지를 보여준 사건이다. 들어가기 앞서 먼저 수비 페이퍼에 대해서 살펴보면 수비 페이퍼는 데이터 분석팀이 상대팀 타구 정보를 미리 적어 수비진에 배포하는 쪽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주로 외야수들이 휴대하여 개별 타자의 타구 경향성을 한눈에 파악하고 수비 위치 선정 등에 활용한다. 이걸로 얻을수 있는 장점은 일단 정확성이다. 대개 한팀의 수비코치는 더그아웃쪽에서 팔로 수비 위치등을 조정하는 시그널을 보내는데, 내야수들이야 당연히 보고 판단할수 있지만 거리가 먼 외야수들에게 있어서 판단하는데 정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질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러한 수비 페이퍼로 인해 부정확성을 줄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외 코치가 일일이 조정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시간 단축도 있다. 특히 무더운 한여름에 시간단축으로 인한 체력 소모를 줄일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뽑힌다. 이러한 수비페이퍼는 이미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에서도 몇몇 구단이 사용할 만큼 정착된 데이터 문화이다. 그럼 왜 이런 논란이 일어났냐하면 5월초,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들이 수비 페이퍼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던 장면들이 많이 포착되었다. 그후에도 별 문제 없이 사용할것 같았지만 갑자기 [[../|KBO]]측에서 이러한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KBO]]는 [[삼성 라이온즈|삼성]]에 사용금지 권고를 내림과 동시에 [[../|KBO]] 구단들 단장들로 구성된 단장회의 결정을 통해 사용 가능여부를 결정하겠다라는 입장을 [[삼성 라이온즈|삼성]]에 밝혀왔고 [[삼성 라이온즈|삼성]]은 곧바로 결정이 내려질때까지 사용을 중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야구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러한 [[../|KBO]]의 결정 배경에는 몇몇 구단들의 항의가 있었다는것이 알려지면서 더욱더 야구팬들의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현재까지 언론의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진 수비페이퍼 찬성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삼성]],[[NC 다이노스|NC]],[[한화 이글스|한화]] 총 3팀으로 알려져있다. [[LG 트윈스|LG]]도 [[류중일]]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에서도 사용한다는데 굳이 막을 필요가 없다라는 의견을 밝힌 상태라서 사실상 찬성 입장인데,[* 사실 [[류중일]]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삼성]]시절부터 수비 전술은 적극적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의 방식을 배우면서 [[삼성 라이온즈|삼성]]수비의 틀을 만들었었기에 이러한 의견 자체는 찬성이라고 봐도 무방할수있다.] 나머지 6팀들은 노코멘트를 말하면서 의견유보를 택했다. 논란이 발생된 초기에 반대하는 구단이 나왔었던걸 생각하면 악화된 여론을 의식한 태도라는게 주된 의견들이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